민간보다 저렴한 ‘공공배달’ 통합포털 오픈!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받는 이유는?

최근 정부가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하는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공식 오픈하면서, 전국 지자체 배달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절감, 소비자 할인 혜택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다양한 긍정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 공공배달 통합포털이란?

2025년 4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공공배달앱을 한곳에 모은 **‘공공배달 통합포털(www.공공배달.kr)’**을 공식 오픈했습니다. 해당 포털은 12개 시·도, 35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총 12개 공공배달앱을 한 번에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이용자는 앱마다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포털에서 원하는 지역의 공공배달앱을 선택하고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접근 가능하며, 반응형 웹으로 설계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 민간 배달앱보다 저렴한 수수료

민간 배달 플랫폼의 경우 중개 수수료가 약 6~15%, 광고비까지 포함하면 더 큰 부담이 됩니다. 반면 공공배달앱의 수수료는 0~2%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며, 광고 수수료도 없습니다. 이는 영세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수익을 보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공공배달 서비스가 생존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소비자 혜택도 다양!

공공배달 통합포털은 소비자 혜택도 강화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5만 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또한,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자체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로컬포인트 적립 등 개성 있는 혜택도 제공 중이므로, 사용자 입장에서 더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 대표적인 공공배달앱 사례

서울시는 '서울배달+땡겨요'를 운영하며 중개 수수료 2% 이하, 다양한 할인 정책을 내세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경기도의 '배달특급', 강원도의 '일단시켜' 등 지역 특화 앱들도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배달앱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을 주는 구조로,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을 완화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합니다.

✅ 공공배달 통합포털 바로가기 및 이용 방법

• 접속 주소: www.공공배달.kr
• 이용 방법:
  1. 포털에 접속
  2. 지역 선택 후 해당 공공배달앱 다운로드
  3. 앱 실행 후 원하는 매장에서 주문
• 별도 회원가입 없이 기존 공공배달앱 계정으로 이용 가능

✅ 마무리: 공공배달, 선택이 아닌 필수

공공배달 통합포털은 단순한 앱 모음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유통 구조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입니다.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불합리한 광고비에 고민하던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희망이며,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투명한 서비스입니다.

소상공인의 편에 서는 소비자,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시민이라면 지금 당장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방문해 보세요!